[헤럴드POP=조아라 기자]'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과 박수영의 커플이 탄생했지만 문가영이 계속해서 자신과 엄마를 위해 우도환을 자신에게로 돌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최수지(문가영 분)에게 진실을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채 권시현은 최수지에게 다가가 벽에 밀어붙이며 "너 은태희(박수영 분)한테 무슨 말 했어?"라고 묻고 최수지는 "나랑 너랑 서로 좋아한다고 했어"라고 대꾸한다. 권시현은 최수지가 사라진 후 술에 취해 쓰러진다.
이세주(김민재 분)는 최수지에게 "시현이는 친구라서 널 보호한거야. 넌 착각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며 거세게 충고했다. 이에 최수지는 이세주에게 먼저 키스하며 "이까짓 거 너처럼 나한테도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세주는 뇌진탕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권시현에게 "수지랑 끝이냐"고 묻고 이에 권시현은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이세주는 권시현에게 "그럼 나 수지랑 사귄다"고 이야기하고 돌아선다.
이세주는 최수지에게 메시지를 보내 장난을 치고 최수지는 시현이에게 안가냐는 그의 물음에 "술병에 무슨 문병"이라며 틱틱댄다. 이세주는 최수지에게 데이트 장소를 마련하고 달달한 디저트를 내온다. 최수지의 표정이 밝아지자 이세주는 "사업 구상 중"이라며 이야기했다.
한편 은태희는 권시현이 있는 병실로 찾아간다. 권시현은 은태희에게 "수지는 내게 우정이야"라고 분명히 이야기한다. "너랑 수지 모두 소중해. 근데 이거 하나만은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 나한테 너랑 수지는 달라"라고 이야기하며 은태희의 손을 잡았다.
"나도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는 권시현의 돌직구 고백에 은태희는 당황해하지만 곧 자신도 진심을 나누고 권시현은 어머니의 물건을 은태희에게 준다.
권시현은 아프다는 핑계로 은태희에게 자신의 병수발을 들게 하고 이것저것 자신을 아기처럼 챙기게 했다. 은태희는 권시현을 쓰다듬으며 예뻐하면서도 툴툴대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최수지와 권시현은 한편 규제법안 통과 시위를 하는 이들에게서 계란 세례를 받는 명미리(김서형 분)를 본다. 최수지는 명미리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 권시현은 이를 막는다. 최수지는 권시현에게 "우리 엄마랑 너희 아빠 결혼 못하게 우리가 결혼하자"고 이야기하지만 권시현은 고개를 젓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