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A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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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남주가 고혜란을 안타깝고 불쌍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남주는 '미스티'의 결말에 대해 "모든 분들이 해피엔딩을 원했는데 저희는 특별한 결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리 모두가 뭐를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지, 지금 이 순간이 치열한지 미스티가 주고싶은 메시지 아니었나 싶다. 고혜란을 보면 치열하고 악착같이 살았는데 행복한 결말 내리지 못했다. 우리도 치열하게 살지만 지금의 행복이 뭔지 돌아보고 살았으면 한다."

이어 "모두가 불행하게 끝났는데 뻔하지 않은 결말이라 좋았다. ' 두 남자가 불행해졌는데 고혜란이 과연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혜란은 참 안타깝고 불쌍한 인물인 것 같다. 고혜란처럼 살고 싶은 면도 있지만 살고 싶지 않은 면도 있다. 불행하고 측은하고 딱하다"고 고혜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JTBC '미스티'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김남주는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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