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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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선우일란과 김진태가 연극 '동치미'로 돌아왔다.

3읿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선우일란과 김진태가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선우일란은 "중학교 2학년 때 잡지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산딸기2'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고3이었다. 그 당시 에로영화만 있었었고, 데뷔 이후 매우 바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일란은 "30편 넘게 했는데 어렸을 때 윗자리를 너무 올라가서 이후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미국에 갔던 것을 많이 후회한다는 선우일란은 "연기만 하기엔 너무 하고 싶었던게 많았다. 그래서 갑자기 미국으로 갔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좋아했다. 그래서 타러갔었는데 엘에이 가서 여행하다가 6개월 있다보니까 가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남 의식하고 못했던 거를 다 하니까 오기 싫어서 조금 더 있어야겠다 하는 동안 분장공부도 하고 보석공부도 하고 더 놀다 왔다. 내가 언제든지 연기할 수 있을줄 알았다. 건방진 생각이었다"고 그 때 당시를 후회했다.

현재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선우일란은 "5년 미국 다녀와서 결혼했는데 연애기간이 짧았다. 성격이 급한 편이라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혼하고 아들과 둘이서 재밌게 살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연극으로 복귀하게된 선우일란과 김진태는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극'동치미'는 노년에 자식들한테 다 물려주고 11평짜리 방에서 살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로 오는 4월 11일에서 6월 30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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