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처
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박선호 데프콘의 따뜻한 매력에 빠졌다.

3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김대방(데프콘 분)과 한주용(박선호 분)의 동료애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방은 의료봉사에서 함께 할 사람을 단톡방에서 모집했고, 아무도 읽고도 답이 없자. 의아해했다. 김대방이 없는 동료들의 단톡방에서는 “김대방은 무슨 근자감”이라며 비아냥거렸다. 김대방이 있는 단톡방에 한 후배가 실수로 “읽씹하면 눈치를 채겠죠”라고 말했고, 김대방은 당황해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를 본 한주용은 김대방을 안쓰러워하며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의료봉사를 가게 된 김대방은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도중 치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치매 할아버지는 김대방에게 자기 동생 아니냐며 물었고, 김대방은 “맞아요. 형님”이라며 맞받아쳤다. 치매 할아버지는 김대방을 때리며 “왜 이제야 왔냐”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방은 할아버지 수준을 맞추는 모습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치매 할아버지는 김대방에게 “아버지 저에요. 용식이”라고 말했고, 김대방은 아버지 역활을 하며 치매 할아버지를 꼭 안아줬다. 한주용은 김대방에 색다른 면모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주용은 기죽어 있는 김대방에게 “선배님 맴따 인생이다”, “친구겸 직장 동료로 남아있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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