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수지와 김국진이 놀림에도 애정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새로 합류한 송은이와 추억을 쌓아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SBS가 개국이 됐어요 그러면서 이성미 선배님이 저랑, 신동엽, 안재욱, 김진수, 이휘재 다섯 명을 불렀어요”라며 과거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재욱은 MBC 공채 탤런트 준비 중이어서 거절하고 김진수는 ‘장군의 아들2’, 이휘재는 학교 공연, 송은이는 강변가요제 원서를 접수한 상태로 가수가 꿈이라 거절해 신동엽만 남았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치킨이 배달오기 전 김부용은 골뱅이 무침을 했고, 맛깔나는 자태에 모두가 감탄했다. 송은이는 “부용이 너 엄청 예쁨 받는다”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야식을 상에 깔고 모두 둘러 앉자 김광규는 “약간 국진이 형 환갑 잔치 같아서”라며 사진을 찍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국진은 송은이에 ‘불청’이 어떤지 물었고, 송은이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이상한 집단이라고 오빠가 대장이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나무로 공을 만드는 것만 봐도”라고 덧붙였고, “우리 박 선수가 제일 정상이죠”라며 20년 지기 친구 박재홍을 챙겼다. 이어 이연수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강렬하게 왔어요 비정상이신 것 같아요. 방송을 보면서는 편집을 잘해주시는구나. (방송만 보면)차분한 느낌만 더 많이 보여졌달까? 그런데 엉뚱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잘은 모르는데 그냥 제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한 침대에 있었던 자신과 김국진을 놀리는 멤버들에 “우리는 그럴수록 똘똘 뭉칠거다 계속해라 계속해”라고 말해 오글주의보를 내렸다. 강수지는 멤버들의 짓궂은 반응에 “두 번째 커플 나와 봐라 침대를 톱으로 잘라 버릴 거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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