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연예계에 훈훈한 바람이 불었다. 박수진부터 박진희, 한채아, 혜박까지 임신 소식을 전한 것.

4일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4월 중 출산 예정이 맞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 이듬해 10월 득남했다. 최근 둘째 출산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째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이같은 소식을 전해 축하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6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예비 부부 한채아-차세찌 커플 역시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한채아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날을 보내던 제개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면서 "현재 6주 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한채아-차세찌 커플은 1년여 연애 끝에 오는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실을 맺는다.

또한 최근 SBS '리턴'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 박진희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둘째 아이는 아들이다.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5월이 아닌 6월 중순 경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5세 연하 판사 남편과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모델 혜박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또한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혜박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혜박은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으며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08년 5세 연상의 한국인 브라이언 박 씨와 결혼했다. 이후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네 사람이 동시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에 봄바람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축하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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