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선균이 아이유의 사정을 알게 됐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는 마트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이지안(아이유 분)의 뒤를 쫓는 박동훈(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안은 돈이 없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녀는 마트에서 아무렇지 않게 카트에 물건을 담아 그대로 달아났다. 하지만 신호를 무시하다 오토바이에 부딪혀 넘어졌고, 마침 마트에 들르려던 박동훈이 이 모습을 보게 됐다.

박동훈은 이지안이 물건까지 떨어트리고 도망가자 이 상황을 모른채 무작정 뒤를 따랐다. 하지만 이지안이 빠른 걸음으로 달아나 버리고, 산동네 어귀에 도착한 박동훈은 뒤쫓기를 포기하고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이지안은 봉애(손숙 분)를 카트에 싣고 나오다 박동훈에게 발각됐다. 박동훈은 혼자 끙끙거리는 이지안을 도와줬고, 이지안은 계단을 내려오기 무섭게 이를 뿌리치고 다시 뒤돌아 가버렸다. 하지만 박동훈은 자리에서 기다리다 달을 보고 돌아오는 봉애를 등에 업고 집까지 바래다 줬다. 이어 이지안에게 “착하다”며 무심하게 한 마디를 남기고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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