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샘오취리, 아비가일이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CP 조준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서는 1부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 특집에 샘 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버논, 스잘이 출연했다.

아비가일은 “씻으려고 목욕용품을 챙겨 갔는데 파라과이 같은 경우에는 개인 칸이 있어요. 그런데 한국은 칸막이 없고 칸막이 없고 아무것도 없고. 친구들이 하나씩 옷을 벗어서 놀랐죠. 갔는데 수영장에 아줌마들이 으으 하고 있는 거예요. 너무 이상했어요. 결국 안 씻고 돌아가서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첫 경험을 했죠. 탕에 들어가보니까 시원 하더라고요”라며 생생한 한국 목욕탕 경험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현민 역시 “촬영하면서 한 번 같이 갔어요. 그런데 아빠가 하는 말이 왜 돈 주고 더운데 오냐고. 같이 찜질방에 있으니까 아프리카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아프리카를 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버논은 “5살 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어머님께 그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여기는 왜 다 한국 사람이야?”라며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느꼈던 점을 밝혔다. 미국은 여러 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한국인만 가득한 것이 신기했던 것.

한현민은 영어를 못해서 아버지와 소통하는 데 힘들었던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치우라는 걸 버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한 번 혼나고 다시 주워온 적이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혼날 때 잘 못 알아들으니까”라며 멘탈을 지키는 방법을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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