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한혜진과 전현무 겸둥이 커플의 지난 연애사가 속속 들어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전현무와 한혜진 ‘현실커플’의 애정행각이 드러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무지개 회원들은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카탈리나섬에서 전현무는 계속 한혜진을 챙기고 있었다. 전현무는 감기 기운이 있는 한혜진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따뜻한 스프를 양보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던 것. 다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한혜진에게 직접 스프를 건네지는 못하고 박나래에게 “따뜻할 때 먹으라”고 강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제야 깨달은 LA 여행 속 숨은 러브라인에 “내가 눈치가 없었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배려는 시작에 불과했다.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을 한혜진과 박나래는 학수고대해온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에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볼 인사로 다니엘 헤니를 반겼고 전현무는 “왜 껴안고 그러냐”고 소심한 질투를 내비쳤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겉으로 티를 내지 못한 채 뒤에 서서 이글거리는 눈빛을 드러내는 얼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제작진이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 소감을 묻자 “그냥 연예인이죠”라고 시큰둥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은 이튿날까지 여파를 남겼다. 한혜진은 새벽 일찍 눈을 떠 커피를 사러 나가기 위해 차키를 달라고 했다며 “저는 솔직히 같이 나가자고 할 줄 알았어요. 근데 차키만 주고 다시 자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전날 별로 안 좋았나보죠”라며 다니엘 헤니를 환대하던 모습을 지적했다.
그러나 한혜진이 없는 곳에서는 티나지 않게 그녀의 변호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이 한혜진의 손이 크다고 말하자 “그럴 수도 있지 뭘”이라며 고개를 떨군 것. 이어 혹여나 주변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까 박나래와 이시언의 표정을 살폈다. 한혜진도 은연 중에 전현무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전현무는 이날 과한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의 비난을 샀고, 제작진은 모델인 한혜진에게 전현무의 패션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다른 멤버들과의 온도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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