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민은경 기자
배우 이상희/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상희가 임수정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제작 명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동은 감독과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희는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하는데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진한 감정들이 있더라. 가족의 의미, 엄마의 의미가 내 경험보다 확장되는 지점들도 좋았다"며 "무엇보다 임수정의 오랜 팬이었다. 같이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캐릭터가 직언을 서슴없이 하는 친군데 밉지 않다. 실제 난 은근히 낯을 가려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부끄러워한다. 뻘쭘하게 서있었는데 촬영 때 임수정이 먼저 다가와줬다. 끝나고도 안아줬다. 같이 해서 너무 좋았다. '효진'(임수정) 숨쉴 구멍이 생겼다고 해줘서 기분 좋게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연기 인생 처음 엄마 역할로 캐스팅돼 화제가 된 임수정의 스크린 복귀작 '당신의 부탁'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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