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사장 /사진=KBS 제공
양승동 사장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양승동 신임 KBS 사장이 첫인사를 시행했다.

6일 양승동 신임 사장이 고대영 전 사장의 뒤를 이어 KBS 새 사장직을 임명받았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전자 결재를 통해 양승동 신임 사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지난 2월 KBS 이사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친 뒤 문 대통령에 양승동 신임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양승동 사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KBS에 입사해 KBS '세계는 지금',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등을 연출했으며 제21대 한국PD연합회장을 지냈다. 양승동 사장은 오는 9일 오전 10시 KBS 시청자 광장에서 취임식을 하며, 임기는 고대영 전 사장의 임기 잔여기간인 오는 11월 23일까지다.

한편, 이러한 와중에 양승동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총 16명에 대해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 KBS 측은 “이번 인사는 KBS가 무너진 신뢰도와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조직 내 혁신과 자율성, 창의성을 불어넣는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큰 특징은 젊은 KBS를 구현하겠다는 점. KBS 최초로 사원에서 사장이 된 양승동 사장은 50대, 임원들의 구성도 대폭 젊어졌다. 또한 구성원의 신뢰를 받는 개혁적 인물들이 인사 구성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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