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치열한 2쿼터가 시작됐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기획 김석현/연출 김민경, 남경모) 258회에는 2쿼터 첫 방송이 그려졌다.
드디어 시작된 2018년 2쿼터 첫 라운드. 기존 코너와 더불어 신규 코너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도연과 양세찬은 과거 선보였던 ‘Love is 뭔들’에 이어 ‘부부 is 뭔들’로 돌아왔다. 소개팅으로 만나 속전속결로 결혼해 서로를 어색하게 여기는 신혼부부를 콘셉트로 했다. 어리숙한 새신랑 양세찬은 장도연을 속 터지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성의 나래BAR’를 빠져나왔지만 황제성의 극한 개그는 계속됐다. 문세윤, 최성민과 함께 ‘연기는 연기다’로 돌아온 그는 연기는 베테랑, 사회생활은 초보인 캐릭터를 그려냈다. 여기에 감칠맛 나는 문세윤과 최성민의 연기력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용진과 이진호 오랜 콤비는 ‘수 엄마’를 통해 남보다 못한 가족을 연기했다. 핑퐁처럼 주고받는 멘트의 센스와, 특유의 개그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이국주와 장수 코너 ‘오지라퍼’를 통해 또 한번 변신을 감행했다. 지난 쿼터에서 선보인 장우럭을 내려놓고 이번에는 ‘효리네민박2’의 알바생 박보검으로 변신한 것. 언제나 그랬듯 “박보검버섯”이라며 스리슬쩍 넘어가는 자기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2쿼터 첫 방송부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별여행사’에서는 예제형에 집착하는 조폭 여자친구로 변신해 상상을 초월하는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부모님이 누구니’에서는 김영희의 친구로 변신해 참신한 캐릭터를 그려냈다. 한편 이날 2쿼터 첫 승점의 주인공은 ‘부모님이 누구니’가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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