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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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모모랜드가 '뿜뿜'으로 진정한 역주행 인기를 보여줬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3일 미니 3집 'GREA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뿜뿜'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뿜뿜'은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펑키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모모랜드 멤버 제인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으니까. 올해는 모모랜드의 노래로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 혜빈은 "많은 분들이 우리를 알게 되고 노래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들의 꿈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뿜뿜'은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00위에 진입했다. 그냥 진입도 아니다. '뿜뿜'은 꾸준하게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더니 차곡차곡 인기를 쌓아 1위에 등극했다. 심지어 '뿜뿜'은 장장 3개월에 걸친 활동 기간 내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3개월 간의 활동에서 모모랜드는 각종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그 마지막 1위는 오늘(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나왔다. 이날 1위를 놓고 빅뱅의 '꽃길', 모모랜드 '뿜뿜', 워너원의 '부메랑'이 대결했다.지난 25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이 끝냈기 때문에 모모랜드는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쟁쟁한 후보들을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활동 끝났는데 1위라니 대단하다" "모모랜드 '뿜뿜' 중독성 대박" "또 좋은 노래 기대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초만 해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일. 모모랜드 멤버들 조차 이런 인기는 상상하지 못했기에 '100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말했을 것이다. '뿜뿜'으로 대세 아이돌 자리에 오른 모모랜드가 또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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