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빈천지교를 실현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빚보다 빠른 송금으로 우정을 지켜낸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그 명단의 첫번째 주인공, 유노윤호. 그와 금전적 도움을 주고 받은 절친은 바로 배우 손호준.
유노윤호는 손호준이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극복할 수 있게 한 은인이었다.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지냈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극단 배우로 활동하고 있던 손호준이 연습생이었던 윤호에게 매번 밥을 사주고 용돈을 주는 등 각별히 그를 챙겼다는 것.
이에 유노윤호 또한 성공 후에도 호준을 각별히 챙겼고, 호준이 무명시절을 겪고 있을 때에도 그를 챙겨 큰 힘이 돼주었다고 한다.
윤종신이 장항준과 금전적 도움을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한 스타로 7위에 올랐다.
6위에는 박재범이 올랐다. 그는 무명 래퍼 로꼬에게 손을 내밀어 그가 스타덤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로꼬가 신생회사 파산으로 인해 발생한 위약금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박재범은 대신 위약금 일부를 갚아주는 등 로꼬를 도왔고, 그를 AOMG로 영입해 "잠재적인 능력을 펼치라."고 부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5위에는 하늘, 구혜선 등 스타들의 힘든 시절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 양현석이 올랐다.
4위에는 하늘이 올랐다. 하늘은 임창정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영화 출연을 앞두고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한 채 영화에만 올인했다. 당시 투자 현황이 좋지 않아 촬영 일자가 계속 미뤄졌고, 이에 임창정은 수입 일절 없이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영화 제작이 무산되며 금전적으로도 어려웠던 그를 하늘이 도왔고, 창정은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3위에는 김숙이 올랐다. 그녀는 문세윤이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그를 도와 극적으로 큰 아이 돌 반지를 찾아다 준 기적의 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녀는 '님과함께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정수에게도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2위에는 박명수가 올랐다. 박명수는 빚쟁이들에게 독촉받던 정성호에게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며 그를 도왔고, 그를 단순히 위로하기보다 그에게 화를 내며 "(나는) 500원으로도 시작했다."며 그를 자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성호는 박명수도 500원으로 시작했는데, 나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다시 개그계로 뛰어들었다고 전했으며, 그 후 승승장구한 정성호는 박명수가 도움을 줬던 당시 300만원을 모두 갚았다고 전해졌다.
1위에는 정우성이 올랐다. 정우성은 배우 김정태에게 거금의 금액으로 금전적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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