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이번에도 국내 공식 석상엔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9일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정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영화사에서 해고당한 '만희'(김민희)가 영화제가 열리는 칸에서 사진을 찍는 고등학교 음악선생님 '클레어'(이자벨 위페르)를 만나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등 총 5편을 함께 작업했다.

'클레어의 카메라' 개봉일이 확정되면서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렸다.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언론배급시사회가 다음주 중으로 조율 중이기 때문. 하지만 기자간담회 없이 영화 상영만 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만 이뤄지는 만큼 이들의 참석도 자연스레 불가능하게 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그 후'에 이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국내 공식 석상에는 나타나지 않겠다는 의미다.

한편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 대해 지난달 23일 조정에 회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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