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명민이 김현주에게 사과했다.

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사과하는 송현철(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효주(윤지혜 분)는 송현철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들였다. 송현철이 문을 열고 들어오기 무섭게 곽효주는 달려들었고, 영문을 모르는 송현철은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내 상황 파악이 끝난 송현철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문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송현철은 선혜진을 마주보지 못했다. 자신이 취하고 있는 몸의 주인, 즉 송현철이 바람을 피워 선혜진을 속였다는 것에 영문모를 죄책감을 느낀 것. 선혜진은 송현철에게 여느 때처럼 보약을 가져다주러 들어왔다.

뭔지 의심하는 말 한마디 없이 약을 받아먹는 송현철의 모습에 선혜진은 “나중에 기억 찾으면 지금하는 일들 후회할 거에요”라며 “지금 그 옷이요 생일 때 내가 사준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한테 여자 있는 거 알았지만 당신 잡아보려고 무진장 노력할 때요”라고 털어놓자 송현철은 “저기요 미안해요. 상처줘서”라고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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