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상민이 런던 현지인의 친절함에 감탄하며 특별한 인연을 기념해 5년 만에 와인을 마셨다.
10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런던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이상민,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호로 향한 이상민, 조재윤은 영화에디터라는 노신사를 만났다. 그는 ‘오만과 편견’을 담당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결국 묵을 곳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은 유스호스텔을 찾았다.
다음날 두 사람은 바버샵에서 면도를 받았다. 바버샵의 디자이너 야샵은 실로 잔털을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였고 이상민은 “영상으로만 봤지 처음 당해본다”며 신기해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영국신사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유스호스텔 직원 캐런과 퇴근길을 동행하며 런던의 지하철을 경험했다. 세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하룻밤의 결정권을 가진 캐런의 룸메이트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룸메이트 디렉을 만난 이상민, 조재윤은 영화 ‘러브 액추얼리’를 패러디한 스케치북 편지를 보여주며 하룻밤 묵는 것에 성공했다.
조재윤은 닭볶음탕과 불고기로 저녁 만찬을 준비했고 캐런과 디렉은 음식 맛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음식,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했다. 이상민은 알콜의존증이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특별한 인연을 기념해 5년 만에 와인을 나눠 마셨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