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봄에 어울리는 '꽃'을 들고 돌아온다.
10일 오후 6시 첸백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花요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첸백시는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이후 1년 6개월 만에 돌아와 엑소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타이틀 곡 '花요일 (Blooming Day)'은 가볍고 세련된 댄스 팝 곡.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자극한다.
"네 생각이 매일 움트다 / 작은 감정으로 돋아나 / 어느새 내 몸속 깊숙이 넌 자랐나 봐 / 바라보기에는 모자라 / 손이 닿아버린 그 순간 / 네가 내 맘속에 피어나."
"So baby, can I be your boyfriend, can I? / 네가 알지 못한 세상 알려 주고 싶어 / So baby, can I be your boyfriend, can I? / 네가 원한다면 그걸 전부 주고 싶어 / Oh baby oh baby / 너의 향기가 내게 흠뻑 배일 수 있게 / 이제 대답해 줘 oh."
"날 비추는 까만 두 눈이 또 / 내게 속삭이는 너의 새빨간 그 입술이 yeah alright / 닿을 듯한 너의 두 손이 (모든 게) / 너무 아름다워 넌 나를 숨 막히게 해 (Can I)."
첸백시는 특히 일주일을 모티브로 이번 신보에 총 7곡을 수록했다. 월요일의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화요일엔 타이틀곡 '花요일', 수요일엔 '내일 만나'(Sweet Dreams!), 목요일엔 '서스데이'(Thursday), 금요일엔 '브룸 브룸'(Vroom Vroom), 토요일엔 '플레이데이트'(Playdate), 일요일엔 '휴일'(Lazy)로 표현해 트랙리스트를 꽉 채운 것.
여기에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월화수목첸백시'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첸백시는 요일마다 다른 콘셉트로 매력을 어필한다.
그간 엑소로서 혹은 '헤이 마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 첸백시가 봄의 설렘과 '꽃'을 들고 화요일에 돌아왔다. 음악적 욕심을 꽉 채운 이번 '블루밍 데이즈'가 꽃처럼 4월의 봄을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첸백시 '화요일'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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