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고,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스파이더맨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는 '빅 스포일러'로 알려져 감독님이 영화 스토리를 안알려주신다는 얘기가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완전 사실이다. 스포일러와 관련해서는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번복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쪽에서는 비상사태에 마이크를 꺼버리려고 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대부와 같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할 수 있어 축복이다. 환영을 받는다는 느낌에 리스크를 과감히 안고 실패하더라도, 잘해보자 생각했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잘 해보라고 격려해주었던 일화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폭발적인 마블 영화의 인기에 대해 "아마도 팝컬처, 만화에서 시작했기에 처음에 있던 그 흔적이 남아았으면서도 사회의 많은 부분을 반영하고, 영화 속에 큰 서사시가 녹아 있어서가 아닐까. 또 특수효과가 잘 구현되어 있고, 깊이있는 캐릭터로 각본이 잘 쓰였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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