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바람 바람 바람'이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지난 10일 하루 동안 5만 48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2만 873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다시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바람 바람 바람'은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았으나 호불호가 갈리며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에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 다시 정상에 오르더니 그 자리를 지켜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람 바람 바람'의 뒤는 '체험 공포'라는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곤지암'이 이었다. '곤지암'은 이날 하루 4만 53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3만 6031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810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0만 8113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이순재가 시나리오의 따뜻함에 반해 노개런티로 출연한 '덕구'는 일일 관객수 1만 5889명, 누적 관객수 17만 147명으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125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54만 9002명을 달성하며 5위를 차지했다. 조용히 흥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바람 바람 바람'이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과의 치열한 접전 중 정상을 탈환하더니 이틀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바람 바람 바람'이 청소년 관람 불가 핸디캡을 딛고 어떤 기록까지 만들어낼지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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