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영민이 이지은을 추궁했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는 이지안(이지은 분)을 추궁하는 도준영(김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윤희(이지아 분)와 함께 있던 도준영은 갑자기 캠핑장에 가야 할 것 같다며 옷을 챙겨 입고 나왔다. 그러나 그가 향한 곳은 캠핑장이 아닌 이지안에게로였다. 박동훈(이동훈 분)의 도청 내용을 듣기 위해서였다.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분리하지 않게 도청내용을 교묘하게 편집해 들려줬다. 이어 “운도 좋으셔 용케 살아남으셨네”라며 “박동훈 자르는 것도 물 건너 갔고 이제 작전 끝인가?”라고 박동훈의 간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도준영은 싫다는 이지안에게 돈을 얹어주며 “계속 들어봐 술먹고 꽐라되서 속 터질 수 있으니까”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동훈 공중전화 캐고 다니는 것도 알고 있었지”라고 왜 자신에게 보고하지 않았는지 의심했다. 그러나 이지안은 담담하게 “거기 가서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 있었던 건 몰랐지”라며 조심하라는 경고에도 “너나 조심하세요”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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