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메이트' 구하라가 세심함이 돋보인 작별 선물로 호스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하라는 세 자매와 마지막 날을 맞은 만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K-POP을 사랑하는 소녀들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 한 것.

먼저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세 자매를 이끌고 한류 아티스트 기프트샵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구하라는 "원하는 게 있으면 다 골라. 언니가 쏠게"라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세 자매는 기뻐하며 선물 고르기에 열을 올렸다. 평소 그룹 샤이니의 팬이었던 이들은 샤이니의 앨범 등을 선물로 골랐다. 이 가운데 상황을 살피던 구하라는 비밀 작전을 위해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구하라가 세 자매를 위해 특별 섭외한 한류 아티스트는 다름 아닌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었다. 막내가 모아 태민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 구하라는 태민에게 세 자매의 이름을 미리 알려주면서 "막내 모아가 너의 열렬한 팬이다. 보면 정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알렸다.

태민은 카페에 앉아 있는 세 자매와 구하라에게 서빙 직원인 것처럼 등장했다. 그러나 첫째 아만다는 멀리서 태민의 눈만 보고도 그를 알아봤고 믿기지 않는 듯 놀라워했다. 이윽고 태민임을 알게 된 모아 역시 이 같은 상황이 믿을 수 없다는 듯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태민은 직접 자리에서 사인을 한 CD를 선물로 건넸고 마지막엔 포옹으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더욱 환호케 했다. 선후배 사이이긴 하지만 구하라 역시 태민의 섭외가 쉽지만은 않았을 터. 이날 태민의 등장은 세 자매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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