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철민 앵커가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해 사과의 말을 남겼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뉴스 앵커' 기자간담회에서 평일 KBS 뉴스9의 새로운 앵커로 나선 김철민 앵커는 첫 뉴스개편 날짜가 세월호 4주기와 겹치게 된 것에 대해 얘기했다.
김철민 앵커는 "저희 뉴스개편 날짜가 공교롭게 세월호 4주기하고 겹쳤습니다"며 "KBS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큰 빚이 있습니다. 그당시 오보로 인해 파업사태도 있었고 KBS 뉴스 변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것도 세월호 유가족들의 몫이 컸다. 그렇기에 그 빚을 갚기 위해 세월호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김솔희 앵커 또한 "보도참사에 대한 반성이 새로운 KBS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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