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상일이 신혼 생활부터 자신의 수입까지 솔직 당당하게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크리스티나가 후포리를 방문했다.
크리스티나는 후포리 어머님들이 “남자들은 주머니에 돈 많이 있으면 바깥에서 딴 짓 많이 해”라고 하자 “진짜요? 나 남편한테 카드 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마라 주지마라”라고 말했고, 그 시각, 후포리 장인 역시 크리스티나의 남편에게 “경제권 뺏기면 나중에 쫓겨날 수도 있어. 가정의 주권은 남자가 쥐고 있어야 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박서방은 “수중스쿠터를 이용해서 물건을 잡으면 물건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수중스쿠터를 들고 물질에 도전했다. 박서방은 “오늘 이것만 있으면 소라 다 잡는다”고 큰소리 쳤고, 고서방과 장모에게 소라를 대여료로 받고 수중스쿠터를 빌려줬다. 박여사는 계속해서 소라 타령하는 박서방에게 치사해서 더 이상 안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음파 검사를 받은 이만기는 사실 전날 밤에 배가고파 새벽에 라면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만기는 “솔직히 제가 제일 못 참는 게 배고픔입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결국 “위검사는 다음에 합시다”라고 말했고, 이만기의 아내는 “뇌 촬영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생각이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결혼 22일 차 대세 국악인 남상일은 “국악이 없을 줄 아시는데 더 많아요. 국악은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맞잖아요 봄되면 축제장 많고 여름에는 청소년 음악회가 있어요 가을되면 축제, 겨울은 송년회, 1~2월은 신년음악회”라며 행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이 많을 때는 1주일에 15개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성대현은 대놓고 수입을 물어봤고, 남상일은 쿨하게 “대기업 임원 월급의 2~3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티나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