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구하라와 세 자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앤디 하우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엔디는 토마스, 알렉스와 함께 강남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김숙은 "앤디가 온다고 해서 준비를 했다"며 분주히 식당 인테리어를 꾸미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김숙은 SNS에서 자신의 '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토마스를 위해 짤로 식당을 꾸민 것. 영문을 모르고 식당을 찾은 토마스는 김숙이 준비한 짤을 보고 "아하 쑥"이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토마스는 '쑥끼다시' 짤을 들고 가장 맘에 든다며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숙이 세 사람 앞에 깜짝 등장했다. 토마스는 잠시 얼음처럼 굳어버렸다가 김숙에게 향해 악수를 청하며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토마스와 알렉스는 한국의 갈비와 꼬막 비빔밥 등 한국 음식을 맛 보기 시작했다. 김숙은 비닐장갑을 건네며 토마스와 알렉스에게 꼬막 까는 법을 알려줬다. 두 사람은 신기해하면서도 꼬막 비빔밥 맛을 보더니 감탄을 쏟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토마스는 김숙을 안아 들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배우 이기우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키가 큰 이기우를 보면서 "우리 농구팀에 센터를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 데 모여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맞이한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구하라는 케이팝 기프트샵으로 세 자매를 이끌었다. 특히 구하라는 자매를 위해 특급 아티스트와의 깜짝 만남을 준비한 상태. 주인공은 샤이니의 태민이었다. 서빙 직원으로 위장한 태민이 자리에 앉아있던 세 자매에게 향했고 이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이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작별인사를 했다. 결국 이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공개된 세 자매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99.9점이었다. 구하라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환히 웃었다.
마지막으로 새 호스트로 합류한 이이경 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경은 터키에서 온 에렌과 도루칸을 위해 저녁으로 육회 초밥과 갈비찜을 선사했다. 도루칸은 갈비맛을 본 뒤 "진짜 맛있다. 기절할 지경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윽고 초대손님으로 이기우가 등장했다. 떡국에 자신이 있는 이기우는 터키 친구에게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떡국 맛을 본 에렌과 도루칸은 "완벽하다"며 놀라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