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배종옥이 존엄사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라이브(Live)’(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 11회에는 시어머니의 존엄사를 언급하는 안장미(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를 가지러 간다는 핑계로 집에 들른 오양촌(배성우 분)는 아들과 딸의 잠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홀로 거실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 안장미에게 다가간 오양촌은 “여보, 누나. 왜 이렇게 슬퍼보여”라고 물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안장미의 모습에 오양촌은 “내가 노래 불러줄까? 내가 노래하면 잠 잘잤잖아”라고 제안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는 오양촌의 음성을 가만 듣고 있던 안장미는 “오양촌, 너네 어머니 존엄사 신청하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양촌은 못들은 척 자신의 노래를 이어나갔다. 안장미는 “아버지 말씀이 맞잖아. 아무것도 해준 것도, 해줄 것도 없는데 우리 마음 편하자고 어머니 인공호흡기 끼우고 몇년째 침대에만 누워있게 했잖아”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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