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심희섭의 진실을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연출 강신효/극본 한우리) 13회에는 주하민(심희섭 분)이 왕목사(장광 분), 국한주(이재용 분), 백도규(이효정 분)의 수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정황이 그려졌다.

어린 주하민은 아무것도 모른 채 왕목사의 심부름인 줄만 알고 주전자에 든 포도주를 신도들에게 나눠줬다. 하지만 이 포도주로 집단 자살을 위장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마침 현장에 있떤 김단(김옥빈 분)은 울먹이는 주하민을 구석으로 피하게 했다.

숨어있던 주하민의 눈에 들어온 건 바로 국한주. 아이의 울먹이는 숨소리에 국한주는 귀신같이 주하민을 찾아냈다. 다 아저씨 탓이라는 주하민의 말에 국한주는 “말은 바로해야지 잘봐 내가 아니라 네가 죽인 거야”라고 죄의식을 심어줬다.

이어 “사람들이 그 말을 믿을까? 난 검사야. 난 내가 가진 말의 힘을 믿는단다. 너도 죽고 싶은 거야?”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하민에게 청산가리를 쥐어주며 “선택은 네가 해라”라고 강요했다.

한편 심희섭은 천재인(강지환 분) 앞에 자신이 뽀빠이라는 것을 밝혔다. 천재인은 “내 동생을 죽게 만든 뽀빠이가”라고 분노했고, 심희섭은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됐네요”라고 시인했다. 심희섭은 공조수사의 종료를 알렸고 천재인은 “후회하게 만들어주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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