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서보형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4인방이 레드카펫에서도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레드카펫 행사가 12일 오후 이례적으로 야외 공간인 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은 내한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를 보기 위해 전일부터 밤샘을 불사한 수많은 팬들로 북적거렸다. 70m가 넘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네 배우는 70분 넘게 한국 팬들의 열광에 화답했다.

배우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서보형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서보형 기자

처음으로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폼 클레멘티에프는 물론 두 번째인 톰 홀랜드, 세 번째인 톰 히들스턴은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셀카를 찍어주는 등 훈훈한 광경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레드카펫 구역에 들어오지 못한 장외 구역의 팬들에게까지 가까이 다가가며 자신을 향한 사랑에 보답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넘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다. 기대해도 되겠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톰 히들스턴은 "10년 동안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를 만들어왔다. '인피니티 워'는 10년 동안 나온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최대의 영화"라고 자신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꼭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 오늘 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톰 히들스턴은 "서울은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방문도 정말 대단했었는데 이번이 더 놀랍다. 뜨거운 열정과 사랑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서보형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서보형 기자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감사합니다"를 한국어로 말하며 "첫 방문인데 너무 좋았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약속하는데 이번이 마지막 방문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따뜻한 환대 감사하다"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톰 홀랜드 역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두 번째 방문을 이렇게 기억에 남을 만한 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길거리에서 보시는 분들, 밤을 새서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하다. 선물 뒤에 다 있고 꼭 가져가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는 다같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고 거듭 감사를 표하며 팬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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