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정은과 지민, 그리고 최자와 성혁이 서로 다른 우정법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지닌 정은과 지민이 연애상담을 통해 친밀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정은은 평소 연애관에 대해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편이며, 성적 이슈에 대해서도 자유분방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타입. 하지만 이에 반해 지민은 자신이 "보수적인 거 같다."며 정은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정은과 지민은 첫 만남을 가진 직후 러브 뮤지엄으로 향했다. 러브 뮤지엄에 들어선 김지민은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시선 둘 곳을 찾지 못했고, 이에 반해 정은은 "자연스러운 건데."라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러브뮤지엄 투어를 마친 이들은 곧 한강 피크닉을 즐겼다. 피크닉 메뉴로 정은은 멕시칸 음식을 준비했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곽정은은 "아보카도에 별명이 있다." "고X나무라고 불렸대요."라며 "성적 활력을 가지는 데 좋다."며 권해 김지민을 당황스럽게 했다.또한 그녀는 "딸기주스도 혈액순환에 좋아서 (성적)활력에 좋다."며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김지민은 "첫 만남에서 음식정보를 공유하면서 친해지는 게 되게 좋은 거 같다.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며 정은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특히 지민은 정은과 연애상담을 나누며 "깊은 연애는 두번." "썸은 길게 못갔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은을 향해 "남자친구 앞에서 쌩얼을 보여줄 수 있나?"고 물었고, 정은은 "비비크림 바르고 잘 순 없잖냐."며 정곡을 찌르는 답으로 지민을 당혹케 만들었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정근과 함께 연애 고민 상담소를 찾은 지민과 정은은 연애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해졌고, VCR을 통해 지민의 마음상태를 알게된 출연진들은 "여러사람을 자꾸 만나야 한다."며 입을 모았고, 최자도 "사람을 두루두루 만나야 그 중에 또 가려낼 수 있다."며 조언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 최자와 성혁의 먹방로드가 계속됐다. 시작부터 끝까지 먹방으로 의기투합하며 어색함 속에서 피어나는 이들의 우정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다.
연애사를 공유하며 친밀감을 높인 정은, 지민과 연애사 공유없이 먹방, 취미로 대동단결한 최자와 성혁의 모습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의 공감대를 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