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뮤지컬배우 서은광이 비투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깨닫고 즐거운 마음으로 뮤지컬 '삼총사'에 응하고 있다는 서은광. 그는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스테이지B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양요섭, 그리고 손호영을 언급하며 '이상향'이라고 칭했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 선배님은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양요섭 선배님의 작품을 많이 봤어요. 두 세번 봤는데 보면서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활동하면서 작품도 잘 하시고 주변분들도 다 칭찬만 하시더라고요. 보면서 저도 저렇게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서은광은 뮤지컬과 비투비 활동에 대해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손호영 선배님은 god로, 양요섭 선배님은 하이라이트로 꾸준한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오고 계시잖아요. 뮤지컬 배우 활동과 그룹 활동을 모두 잡으신게 정말 이상향인 것 같아요. 손호영 선배님은 올해 지오디 활동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뮤지컬 활동도 정말 욕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셔요. 팀에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서로에게 피해 안가게 그러려면 제가 비투비 활동 더 열심히 해야죠 몸이 두개인 것처럼. 하하"
비투비는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 중 비투비 멤버 창섭도 은광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평소에 뮤지컬에 관한 대화를 많이 나눌까. 이에 대해 은광은 "오히려 창섭이와 뮤지컬 얘기를 잘 안한다"고 털어놨다.
"창섭이랑은 얘기를 잘 안해요. 고등학교 전부터 친구여서 같이 학원다니고 데뷔했어요. 창섭이는 잠을 안자더라도 해내려고 하는 뚝심이 있어요. 저도 완벽주의 성격이 있어서 가수로서 서로에 대한 평가를 서로 안한다 창섭이 뮤지컬을 보면 처음 뮤지컬 작품을 했을 때 아쉬웠던 점. 예를 들어 딕션 이런 것이 아쉬웠다 하면 다음 작품보면 너무 괜찮아져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더 이상은 그런 생각은 안하고 응원만 해요. 저희는 서로에게 자극을 주는 상대인 것 같아요. 창섭이가 작품을 할때마다 관계자분에게 창섭이가 되게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한다는 소리를 하세요. 그런 소리를 들으면 자극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창섭이한테 누군가가 내 얘기를 하지는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선의의 경쟁이죠"
하지만 창섭과 비투비 멤버들은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하면서 가장 힘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서은광은 항상 매 작품마다 자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준다는 멤버들에게 들었던 칭찬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미소지었다.
"제가 뮤지컬 '햄릿'을 했었을 때 3년 만에 하는거고 큰 작품이었기에 걱정이 많았어요. 자신감도 많이 위축되어 있었고요. 근데 멤버들이 처음에 공연보고 들어오자마자 해준 말이 '너무 극이랑 잘 어울리고 평소엔 안 멋있는데 뮤지컬할 땐 멋있어보여'라고 말해주더라고요. 현식이랑 창섭이가 해준 그 얘기 듣고 스스로의 자신감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어느덧 비투비로 데뷔한지 7년 차. 그는 자신과 오랜시간 함께해온 돈독한 형제들 '비투비'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계속 비투비도 같이 가고 싶어요. 저희는 항상 얘기해요. 저번주에 홍콩 공연을 갔었는데 방에 모여서 앨범얘기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어찌됐든 우리는 무엇보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올해도 비투비 활동이 예정은 되어 있어요. 지금 곡 작업이나 이런 것 하고 있는데 준비 되는대로 바로 앨범 나올 것 같고, 일단 멤버들끼리 이번에 유닛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팝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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