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과 김주현은 혼사추진까지 하게 됐고 이를 이규한이 듣고 충격받았다.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가 좋아하는 김영하(김주현 분)의 집에 찾아가 그의 가족들과 맞대면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그를 맘에 안들어하는 김원용(정보석 분)에 의해 쫓겨나게 된다. 한편 박현숙(윤유선 분)은 그가 사온 선물을 보고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김원용은 계속해서 김영하를 나무라며 "아빠는 착실한 놈이 좋다"라고 얘기했고 김영하는 김원용에게 "전 아빠같이 쪼잔한 계산 하는 애들은 안 만날 거예요"라고 단호히 소리친다.
박현숙은 김원용에게서 김영하를 떼어놓고 이광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이에 김영하는 질색한다.
남태일은 남수희(이승연 분)와 이광재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씁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남태일은 홀로 김영하를 생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김영하는 남태일(이규한 분)에게 대표님과는 어떤 사이인지 물어보려고 하지만 마침 아버지에게 전화가 오고 질문 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한편 박현숙은 자신의 딸 김영하와 엮인 이광재네 집안이 하는 식당이 어떤 곳인지 몰래 둘러보게 된다. 예상보다 큰 규모에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이광재에 큰 관심을 보인다.
김영하는 이광재와 만나 "명품을 갖고 와? 그런 걸로 내 마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핀잔을 주고 이광재는 김영하에게 "나 이제 알아"라며 꽃을 내민다. 이에 김영하는 싫은 척 하면서 씩 웃으면서 받아든다.
남수희는 남회장이 이혼서류를 가져오라고 하자 그가 뭔가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묻지만 그는 "무슨 일을 꾸미기는. 미국에 가기로 했다. 어쨌든 내 동생 다시는 머리채 잡히고 살지 않게끔 하기로 했어"라며 소리친다. 남수희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다 눈물을 흘리고 곧 넋 잃은 얼굴로 서류를 들고 나선다.
박현숙은 김원용과 함께 이광재가 일하는 감자탕 집에 가 밥을 먹는다. 그곳에서 이계동을 만난 김원용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한편 감옥에 갇혀있던 남수희의 과거가 공개된다. 그리고, 김경하(홍수현 분)는 다시 한 번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그를 거절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남수희는 남태일에게 남회장이 어디로 갔는지 알아보라고 하는데, 그의 말과는 달리 상하이로 가는 표였고 이에 그녀는 매우 불안해한다. 그녀에게 남태일은 "고모님은 제가 지킬게요. 걱정 마세요"라고 그녀를 안심시키고, 남수희는 남태일에게 애절한 표정으로 "그래. 널 믿을게.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현숙은 집에 올 손님 이재광의 아버지, 이계동을 기다리느라 한껏 신이 난 상태로 김경하에게 이를 알린다. 김경하는 곧 최용을 찾아 간다. 두 사람은 술잔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이야길 나눈다.
이계동은 이광재와 함께 박현숙의 집을 방문한다. 잔뜩 긴장한 이광재는 결의를 다진다. 이계동의 가족과 김원용의 가족이 나란히 둘러앉게 된다. 이에 김영하는 곤란해한다.
최용은 술에 잔뜩 취한 김경하를 자신의 집에 데려온다. 이에 최용의 어머니는 김경하를 비난하지만 최용은 이를 모른체한다.
한편 이계동은 결혼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김원용은 만류하지만 이계동은 자식들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광재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있는 앞에서 "저도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영하 맘도 다 못 얻었거든요. 김영하, 내가 너 사랑해. 만약에 여기서 거절하면 네 맘 얻을 때까지 더 노력할거야"라고 고백한다.
김영하와 이광재는 다음 날 이계동에게 더 맛있는 감자탕과 요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세 사람 사이는 더욱 끈끈해진다. 그리고 남태일은 이광재와 김영하 사이를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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