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부잣집 아들'캡쳐]
[MBC='부잣집 아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강남길이 김주현을 향한 이규한의 마음을 알아버렸다.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남태일(이규한 분)이 이광재(김지훈 분)와 김영하(김주현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목격했다.

남태일은 곧 이광재의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도 함께 있는 그 자리에 가게 된다.

이광재와 김영하의 사이를 몰랐던 남태일은 김영하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낸다.

김영하는 안절부절한 표정으로 남태일에게 애써 변명하려는 듯 말을 늘어놓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광재는 천연덕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이계동은 "둘이 오래 전에 사귄 사이래"라고 이야기한다. 남태일은 그 자리를 빠져나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영하는 이광재와 벚꽃 길을 걸으며 데이트하던 중 남태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이광재는 "걱정하지말고 신경쓰지마"라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핑크빛 분위기를 잔뜩 풍기며 친구같으면서도 설레는 느낌을 보여주던 두 사람. 김영하는 "우리 엄마가 너 좋대. 그리고 나도 너 좋아"라고 고백한다. 이에 이광재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후 크게 "사랑해"라고 외치는 이광재에 김영하는 마주 웃어 보이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 시간 또한 가지게 되고 박현숙(윤유선 분)은 이광재와 쿵짝이 잘 맞아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남수희는 잘 먹는 김영하의 모습을 보며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짓는다.

운동화 선물을 한 이광재에 이계동은 크게 감동을 했다. 이계동은 그런 이광재의 행동에 매우 뿌듯해하며 "우리 광재가 처음으로 돈 벌어서 산 선물이구나. 아까워서 못 신겠다"라며 이야기했고 이에 이광재는 만류한다.

그냥 신으라는 아들의 이야기에 그는 계속해서 감동해하며 "금고에 넣어둬야겠다"고 이야기하고 먼저 사별한 친모를 만나러 갈 때 신겠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몽몽(엘키 분)과 김명하(김민규 분)는 또 다시 만나게 된다. 아이돌 그룹 포스터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몽몽을 김명하가 구해낸다.

두 사람은 인형 뽑기를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큰일이 났다는 몽몽의 연락을 받은 김명하는 낑낑거리는 그녀 대신 아이돌 포스터를 받아다준다.

김명하는 몽몽에게 "아이돌이나 쫓아다니려고 한국에 왔어요?"라며 그녀에게 충고한다.

그러나 해맑은 몽몽은 아이돌 좋아하고 한국어도 배운다며 응수하고, 곧 옥탑방을 알아봐줄 수 있냐고 이야기하며 김명하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명하는 몽몽과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함께 집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고 자신도 모르게 해맑게 뛰어가는 그녀를 보고 웃음 지었다.

한편 남사장이 부인과 과거에 있던 비극적인 상황들이 하나 둘 밝혀진다.

최효동(우현 분)은 이계동의 선물과 말을 전달하러 서복순(박순천 분)의 집에 찾아간다.

그 와중에 서복순과 최효동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효동은 서복순의 꽃 선물에 심장이 철렁하는 것을 느낀다.

남사장은 가게를 둘러보러 오고 이계동은 남태일에게 아들에게 물려줄만한 가업이란 것에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에 남태일은 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계동은 그에게 "어쩌면 광재가 내 생각을 받아들여서 내 꿈이 이뤄질 수도 있지 않겠니"라고 이야기하고 남태일은 그의 말을 들으며 씁쓸하게 돌아선다. 한편 어쩌다 남태일의 사무실에 혼자 들어가게 된 이계동. 그는 남태일의 책상에서 김영하의 사진을 발견하고 놀란다.

이광재는 남태일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고 이야기하고 김영하는 남태일의 부름에 그의 사무실로 간다.

왠지 어색한 분위기 속 만난 두 사람. 남태일은 김영하에게 "나 너 좋아하는데"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영하는 그의 말을 끊는다. 그러나 남태일은 오늘만은 자신의 이야길 들어줬음 좋겠다고 계속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한다.

이 모습을 이계동이 목격하고, 그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문을 살짝 닫는다. 다음 화에서 이계동이 무슨 행동을 취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번 화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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