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캐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 '원더스트럭'의 2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원더스트럭'은 현재의 소년 ‘벤’과 50년 전의 소녀 ‘로즈’, 둘 사이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을 그린 작품.

공개된 2종 캐릭터 포스터는 50년의 시간차를 둔 소년과 소녀가 속한 각 시대를 반영하는 색감과 각각의 여정에서 만나는 상징물들을 감각적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1920년대의 소녀 ‘로즈’의 포스터는 막 도착한 뉴욕에서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서 있는 로즈와 로즈가 동경하는 여배우의 사진, 무성 영화가 상영될 듯한 극장의 간판 등이 흑백으로 표현되어 클래식한 감성을 자극한다.

1970년대의 소년 ‘벤’의 포스터에는 늑대 스케치와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찾는 단서가 될 서점의 주소, 뉴욕 길거리의 표지판 등이 담겨 벤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해외 유력 매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연기’, 가디언이 뽑은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이름을 올린 밀리센트 시몬스와 놀라운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발탁된 오크스 페글리는 각각 로즈와 벤 역을 통해 천재 아역 배우의 탄생을 알린다.

'원더스트럭'은 두 여인의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캐롤'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토드 헤인즈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스틸 앨리스', '킹스맨: 골든 서클' 등 장르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배우 줄리안 무어와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셸 윌리엄스가 이전에 볼 수 없던 캐릭터로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5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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