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심언경기자]

에릭남이 '솔직남'이 되어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2부에는 최근 미니앨범 'Honestly'를 발매한 에릭남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에릭남이) 한동안 너무 바빴다. 매일 같이 달릴 수 없지 않냐. 작년에 쉬면서 뭘했었나"라고 질문했다. 에릭남은 "방송은 많이 해서, 여전히 음악하는게 아직 취미다. 작년에 8~90곡 정도 써뒀다"라고 말하여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 "많이 만들어 둔 노래를 다 소비할 순 없지 않나. 어떻게 됐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릭남은 "싱글에도 싣고 안 쓸거는 팔아야된다. 많이 쟁여두었다. 지인가로 싸게 드리겠다"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에릭남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앨범 '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에릭남은 그루브를 자유자재로 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은이와 김숙은 귀호강했다며, 에릭남이 라이브를 마치자마자 기립 박수를 쳤다.

이어 송은이는 에릭남에게 "학교 행사는 많이 가보셨나"라고 질문했다. 에릭남은 "작년에는 많이 갔는데, 올해는 아직 못갔다"라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아직 축제 시즌이 아니라서 그렇다"라고 반응했다. 이때, 에릭남은 "올해는 스트리밍 인증샷을 제일 많이 올려주신 학교로 무조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은 "내 SNS에 들어가면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라며 이벤트를 깨알 홍보했다.

한 청취자는 "1가정 1에릭남 보급에 힘쓰겠다. 이과생들 힘내자. 가즈아"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송은이는 에릭남에게 "1가정 1에릭남이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건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릭남은 "처음 1가구 1에릭남을 봤을 때, 가구를 소파 등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이해했다. 감사한 수식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대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김숙은 "어떤 노래에 도전하고 싶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릭남은 "팝이나 남미 쪽 (느낌의 노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또, 인터뷰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이어받은 에릭남은 "오바마 대통령을 인터뷰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송은이와 김숙을 놀라게했다.

마지막으로, 에릭남은 "오늘 사실 뭘한지 모르겠다. 너무 웃기만 했다. 다음에는 영향력 있는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초대 부탁드린다.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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