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톱 배우 한예슬, 김사랑의 사고 소식이 연달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상처는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태. 한예슬은 "마음이 한없이 무너진다.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후 지난 23일 한예슬은 악화된 흉터 사진까지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됐다. 현재 수술 병원 측과 집도의 사과,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 여부, 관련 법률 제정 국민 청원까지 한예슬의 의료사고와 연관된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고 있다.
한예슬은 추가 사진을 공개한 날(23일) 누리꾼들의 응원과 위로에 "감사하다. 힘내겠다"라는 답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와중 지난 25일 배우 김사랑의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6일) 김사랑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은 "김사랑 씨는 4월 8일 예정이었던 일정으로 밀라노에 체류 중이었다. 한 가구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대략 2m 높이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다. 추락지점이 계단이어서 온몸에 타박상(자세한 검사 중)까지 입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오른쪽 발의 고통을 호소했고 구조 대원 및 경찰의 도움으로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오른쪽 발에 골절이 있는 것으로 판명, 긴급 조치 후 다른 부위의 추가적 내외상을 검사하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이송(현지 특성상 병원별 진료 항목이 다름) 머리검사와 기타 외상 관련된 부위의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발 부위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현지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수술 절차를 확인했으나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보호자 동행 없이 수술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매니저와 귀국 후 한국에서 수술을 진행됐다"며 "현재 가장 위급했던 발의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치료 결과에 따라 활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이은 배우들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두 배운데 안타깝다" "본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악재라 더 마음 아프다" ""무사 복귀를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과 김사랑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그 향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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