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상렬과 조보아가 토크의 신세계를 열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조보아,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보아는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등장했고, 멤버들 모두를 한 번씩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에 김희철은 "낚시터를 하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을 과거 신인 시절 김희철과의 에피소드를 질문으로 냈고, 서장훈은 “희철이 신인 때 같이 술을 먹는데 김희철이 갑자기 이런 거 싫고 가방에서 양주를 꺼냈다”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지상렬은 “그 당시에 내가 20만 원인가를 준거야 그런데 감사합니다 하면서 넣으면 되는데 형 이거 훔친 거 아니냐(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희철은 선배에게 처음 용돈을 받아본 건데 부모님에게 남의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교육 받아 왔다며 그랬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상렬은 그랬는데 결국 받아서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은 “학창시절 과로로 쓰러진 이유”를 퀴즈로 냈고, 서장훈은 “머리 잘리는 걸 걸리지 않으려고 매일 새벽 3시에 등교하고 그 기간이 무려 100일 동안이었다”고 정답을 맞췄다.

지상렬은 “우리 땐 두발 단속이 되게 심했었거든 머리 안 잘리려고 매일 새벽에 등교한 거야. 나름대로 인천의 얼굴 메카였거든. 100일 동안 그렇게 등교를 하다가 100일째 되는 날 쓰러졌어. 당번 선생님들이 보통 5~6시에 돌아요. 그러니까 3시에 가 있어야 하는 거야. 머리 안 잘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어”라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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