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김범룡이 '바람 바람 바람'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바람 바람 바람' 노래의 주인공 김범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룡은 여전히 변치 않는 목소리에 대해 "하느님에게 감사하다"며 "건강관리를 너무 안 해한번 위기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그 때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쉬었다. 단식을 7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람 바람 바람'곡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묻는 질문에는 "대학 다니면서 4년간 룸메이트를 같이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부산에 애인이 있었는데 학교에도 애인이 생겼다. 한 번은 부산에서 온 애인이 제 친구가 새 애인과 데이트를 나간 사이 저희 집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 집에 있었는데 그 친구가 밤이 되도록 집에 가지 않더라. 잠도 안 와서 기타를 켜다 나온 노래가 '바람 바람 바람'이다. 제가 그 분의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김범룡은 "친구야 얘기 안 하려 했는데 얘기하게 됐다. 미안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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