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 캡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상현과 한혜진이 죽음을 앞두고 서로의 진심을 감췄다.

2일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이별하는 남현주(한혜진 분)와 김도영(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석준(김태훈 분)은 남현주와 함께 발리에 갈 준비를 했고 남현주는 “나 좋아하는 거 맞죠”라며 마음을 확인했다. 장석준은 “더이상 환자 아니다”며 “현주씨 없이 살아갈 수 없다”고 진심을 표현했다.

전축계약서를 받은 김도영은 반지를 사서 남현주를 찾아갔다. 그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거지”라고 물었고 남현주는 거절했다. 김도영은 자신을 밀어내는 남현주에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놔주겠다”며 약속했던 다이아몬드 반지를 남기고 떠났다.

김도영을 다시 만난 남현주는 반지를 돌려주었다. 김도영은 “빚지면서 갈라서기 싫다. 위자료라 생각해도 좋다”며 고집을 부렸고 남현주는 “연극 그만하라”며 화를 냈다. 남현주는 “나 얼마 못산다는 거 당신도 잘 알고 있잖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발리에 갈 거라고 밝혔다.

신다혜(유인영 분)는 유언장 확인을 위해 뉴욕으로 향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도영과 헤어지고 돌아오던 남현주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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