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우주를 줄게' 제공
채널A '우주를 줄게'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별지기들이 충남 부여에서 별여행을 시작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충남 부여의 정취를 즐기는 별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별마루가 지어진 충남 부여 성흥산성의 느티나무 앞에서 만났다. 느티나무 뿐만 아니라 나무 뒤로 펼쳐진 풍경에 별지기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오늘 예성은 해외투어 일정으로 함께 오지 못했고, 이에 뉴 페이스로 에디킴이 등장했다. 에디킴은 별지기들과의 첫 만남에서 '2 Years Apart'를 선보였고, 에디킴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게된 별지기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충남 부여를 여행했다. 휘성, 김민석, 에디킴은 백마강 구드래 나루터로 향했다. 특히 목적지로 향하던 차 안에서 에디킴은 날씨와 벚꽃에 부합하는 환상의 선곡실력을 뽐내 휘성과 김민석의 찬사를 받았다. 나루터에 도착한 후 이들은 물고기가 강냉이를 먹으며 수면위로 오르내리는 자연의 소리를 마이크에 직접 담아 ASMR을 만들며 시청자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과 카더가든 그리고 손동운은 금강 자전거 체험을 즐겼다. 이들은 갈대밭을 가로지르며 자전거 탄 풍경에 사로잡혔고, 가던 중 잠시 정자에서 쉬며 첫사랑과 첫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유세윤은 과거 순환버스를 타며 데이트 했던 기억을, 카더가든 또한 과거 사랑에 대한 추억을, 그리고 손동운은 첫이별 이야기를 꺼내며 소소한 토크를 나눴다. 투어를 마치고 별마루로 돌아오던 중 손동운은 "갈대를 보다보니까 사람들이 마음이 쉽게 흔들릴 때 '갈대같다.'고 표현하는데, 막상 보니까 갈대도 꿋꿋하게 서 있더라.", "그래서 시가 생각났다."며 시를 읊었고, '갈대가 흔들리고 싶어서 흔들리겠는가'라는 내용의 시는 오늘도 그를 창작의 장인으로 만들었다.

성흥산성 별마루로 돌아온 이들은 일몰을 기다리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했고, 이윽고 밤이 되자 별여행에 나설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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