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V앱' MC그리의 'Don't you love me'에서 MC그리가 차트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밝혔고, 오늘 방송에서는 시종일관 팬들에게 다정하게 이야길 건넸다.
3일 오후 7시 5분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 방송된 MC그리의 'Don't you love me'에서는 MC그리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MC그리는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새 앨범을 들고 온 MC그리는 타이틀곡과 앨범의 전반적인 컨셉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사랑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두 파트로 나누어 술술 풀어냈다고 신곡과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MC그리는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다 복잡한 심경을 가졌었다고 토로했다.
가끔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대중들이 오해하거나 나쁘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내가 이렇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과 동시에 슬프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왜 이렇게까지 비판 받아야 하나 싶은 마음도 교차하고 앞으로 더욱 음악으로, 랩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그는 심경을 밝혔다.
같은 소속사의 가수들을 이야기하며 그는 MXM의 노래가 좋다고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아직은 MXM만큼 스타는 아니라고 밝힌 그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며 MXM도 더 잘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떤 음악이든, "나는 이 장르만 할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보다 예술적이고 멋진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머리를 한번 길러볼 예정인데, 별론가요? 여러분이 말리면 안하려고요"라고 이야기하던 그는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바짝 들이대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고등래퍼'이후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갖추고 싶지, 서바이벌에서 전투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그는 "마치 독립 영화의 주연이 된 것처럼 음악에 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 팬의 '아는 형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는 형님' 비하인드 스토리랄것 까진 없지만, 거기서 아무리 친구처럼 대하고 했어도 끝나고서는 예의를 정말 잘 갖췄다. 다 선배님들이시니까"라고 얘기했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C그리는 "너무 버릇없게 나왔을까봐 걱정됐다"며 걱정했던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또한 한 팬이 "아버지인 김구라씨와는 자주 만나시냐"는 질문을 하자, "아버지와는 집이 가까워요. 방송국이 가까운 상암 쪽이라 자주 봐요. 일주일에 한번은 봅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팬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해야겠다며, 발매날 또 한번 찾아뵙겠다고 얘기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이용해 되도록 많이 소통해야겠다고 밝히며, 그는 "지금까지 발매를 미루고 미루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렇게 팬분들을 뵈니 좋습니다"고 전했다.
MC그리는 자신의 노래가 오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밝히며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얼마 안 남았어요. 많이 떨려요"라고 당부했다. "차트인 목표는 없습니다. 차트 공약 하지 마세요"하며 차트에는 별로 욕심이 없음을 알렸다.
팬들의 응원의 말에 "말만이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이야기한 MC그리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아직 티저를 못 보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는 걸로. 칸토 형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안녕. 이렇게 끝내기 아쉽긴 하네요"라고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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