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고성희가 특유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예능가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인 고성희는 이날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과 함께 활약을 펼쳤다.
최근 예능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고성희는 5년간 예능 출연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는 소속사 대표가 그의 쾌활하고 솔직한 성격을 걱정했기 때문. 그렇지만 고성희는 오히려 이 같은 매력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고성희는 배우가 되기까지 겪었던 우여곡절 일화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는 그는 언어장벽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화장실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쉽사리 밝히기 어려운 상처였을 수도 있지만 고성희는 거리낌 없이 자신이 느꼈던 고충을 이야기하는 솔직함을 보여줬다.
또한 고성희는 배우 데뷔 전 오랜 시간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밝혀 반전매력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그는 뻣뻣한 몸으로 춤을 잘 추지 못했다면서 결국 데뷔 직전 팀을 나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성희는 데뷔 초 오디션에서 숱하게 떨어진 이유를 얼굴로 들어 의아함을 안겼다.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풍기는 현재의 고성희는 오디션 당시 "마스크가 특이하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이에 그는 "드라마를 평생 못 할 줄 알았다. 내 길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처럼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고성희는 거침 없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느끼게 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마스터키'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빛내왔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더해졌던 바, 여전한 매력을 빛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고성희는 배우로서도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에 더해 예능가에서도 활약을 빛내고 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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