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로맨스패키지' 임수향이 예사롭지 않은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임수향은 파일럿에서 정규로 편성돼 첫 선을 보이는 SBS '로맨스 패키지'의 MC로서 첫 신고식을 마쳤다.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요즘 tvN '선다방', 채널A '하트 시그널2' 등 연애 리얼리티가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SBS에게 야심차게 선보인 방송이다.
이날 임수향은 MC 전현무, 일일 가이드 승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로맨스가이드로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전현무에 전혀 밀리지 않고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출연자들이 등장하자 "잘생겼다", "예쁘다"를 연발하며 "이 프로그램 너무 좋다"고 덧붙여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출연자들이 설레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상대방을 선택할 때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리액션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도했다.
임수향의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6년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양세형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공중파 투톱 MC는 처음으로, 이번 예능을 통해 속에 내재되어 있던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JTBC 대표 예능 '아는 형님'과 '꽃놀이패' 등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던 임수향은 이번을 계기로 예능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승승장구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해나갈 임수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