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멤버들이 차은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에서는 국경 초월 세계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폭풍 영어실력을 뽐내며 음식을 주문하는 차은우의 모습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주문이 끝나자 “영어를 되게 고상하게 한다 영어를 되게 아련하게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영문과 출신인 김구라와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차은우는 “아이돌 꿈꾸기 전에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라며 외국에 살거나 하지 않았지만 공부로 영어실력을 쌓아왔음을 밝혔다. 설민석은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한 차은우에 “반칙이다”라고 말했고, 차은우는 전교 회장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시큰둥한 김구라의 반응을 지적했고, 김구라는 “워낙에 착실한 친구인 건 알고 있었는데 앞에서 그러기가 쑥스러워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설민석은 “약간 츤데레 스타일. 전형적인 남자 스타일 까칠한 거 같은데 부드럽고”라며 지난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김구라의 진짜 모습을 이야기 했다.

300여 년도 전부터 있어왔던 프랑스의 카페에서 설민석은 “프랑스 대혁명만큼 그 이후도 중요하다. 민중들이 하나가 돼서 절대권력을 무너뜨렸잖아요. 혁명이 오면 신세계가 올 줄 알았는데 독재가 시작된 거예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역사적 인물들과 세계에 영향을 미친 프랑스의 역대 사건들이 탄생한 곳이기에 더욱 몰입감을 안겼다.

설민석은 대통력 직선제를 얻었지만 군인출신 대통령이 당선되었던 것을 언급하며 “조금 떨어져서 멀리 보면 결국 우상형이에요. 이런 민주화 혁명의 피를 흘린 사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얘기를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다는 게”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고, 이시영은 “300년 된 역사의 카페에서 설민석 선생님의 역사 얘기를 들으니까 소름 돋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핫이슈까지 가감 없이 탈탈 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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