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문성민의 첫 출연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23회에는 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변화를 시도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재는 외동의 외로움을 호소했다. 유치원에서 하원하면 부모님이 언제나 집에 없었던 것. 맞벌이를 하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아직 어린 승재가 이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아이가 외로워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고지용은 이날 ‘아빠’가 아닌 ‘친구’로 변신했다. 고지용은 아이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소 잘 입지 않던 원색 옷에 멜빵바지 차림으로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직장동료를 만난 고지용은 수줍음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위해 캥거루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를 방문했을 당시 윌리엄이 캥거루에 푹 빠졌던 것. 봄이 다가오고 있어 한층 더워진 날씨에도 샘 해밍턴은 기꺼이 두터운 옷을 입고 윌리엄과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말문이 터지며 본격적으로 귀여운 수다가 시작한 윌리엄은 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는가 하면, RC카를 가지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이동국은 창작 동요 대회에 초청받은 설수대의 실력향상을 위해 이석훈을 찾아갔다. 곧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이석훈에게는 예비 아빠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석훈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컬수업을 해주는 다정다감함을 보였다. 이어서는 안무 연습을 위해 동방신기가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시안이와 손잡고 방송국 데이트를, 최강창민은 설아 수아의 메이크업 시범 대상이 되어주는 훈훈한 풍경이 그려졌다.
그리고 초보 아빠 육성 프로그램 2탄에는 V리그의 스타선수 문성민이 출연했다. 문성민은 아내 박지원과 슬하에 리호, 시호 두 형제를 두고 있었다. 문성민은 둘째 출산 이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아내를 위해 이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살 연상의 아내 박지원은 남편이 부상당했을 당시 병문안을 다니다 모성애가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장에서는 프로였지만 육아는 초보인 문성민은 의젓한 맏아들 리호의 도움을 받아 시호를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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