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마이크로닷이 재미난 입담으로 60분을 꽉 채웠다.
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세계'에는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쇼'를 찾은 '젊은어부래퍼' 마이크로닷은 코너 '직업의 세계'의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DJ 박명수가 묻자 "통장 보여주면 큰일난다 열심히 하는만큼 버는 정도다.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돈도 잘 안쓰고 밥 먹는거에만 쓴다. 제가 사이즈가 워낙 커서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옷을 사는 편이고. 저는 거의 닭가슴살 아니면 소고기를 먹고 돈을 쓰면 오로지 음악에만 쓴다. 투자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음악에 많이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명문 대학교를 졸업한 마이크로닷은 "공부를 많이 했었다. 졸업하는 년도에 장학금도 받았다. 근데 그때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게 되면서 못갔지만 그땐 공부에 즐거움을 찾았던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도시어부'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이경규 형님하고 같이 낚시를 다니는데 되게 즐겁고 배우는게 많다. 특히 예능 면에서는 정말 많고 이덕화 형님도 정말 재밌다. 막내다 보니까 잘해주시고 특히 이경규 형님은 딸이랑 저랑 한살 밖에 차이 안나서 진짜 아들처럼 대해주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더불어 마이크로닷은 낚시에 대한 매력에 대해서는 "욕심이 없어지고 인내심이 생기는 것 같다. 꼭 잡고 싶더라도 항상 낚을 수 있는건 아닌데 그곳에서 낚시를 하면서 자연을 보는 것도 참 좋다"고 낚시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함께 tvN 프로그램 '짠내투어'를 두 번 정도 함께 다녀왔다며 "지치지를 않는 에너자이저인데 운동을 많이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저는 원래 축구선수 출신인데 19살 20살 때부터 헬스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 들어온지 3년 정도 되는데 하루도 빠짐 없이 3~4시간 운동한다"며 "멘탈을 잡아주는 것 같고 가사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적는다. 그리고 음악도 헬스장에서 들으면 냉정하게 들을 수 있다"고 대답해 제2의 김종국 면모를 뽐냈다.
또한 '짠내투어'를 찍으면서 박나래랑 엄청 친해졌다는 그는 "나래바를 다녀왔다. 얌전하고 안전하게 즐겁게 놀았다.위스키를 엄청 좋아하는데 위스키를 종류 3개까지 마시고 술은 정말 다 있더라. 이전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새로운 나래바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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