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와 정려원이 각자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재회했다.
8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호텔 주방을 떠나는 서풍(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새우(정려원 분)는 결혼을 말리는 서풍(이준호 분)과 두칠성(장혁 분)에 분노했다. 그는 모두에게 청첩장을 나눠줬고 “안 오면 죽는다”며 다음날 결혼식에 초대했다.
식당에서 서풍을 기다리던 석달희(차주영 분)는 “니가 찬 걸로 할래, 내가 끝낸 걸로 할까”라고 물었다. 석달희는 “난 아버지가 짜장면 만드는 거 창피했고 내 아이 아버지가 그러는 것도 창피할 거 같다”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두칠성은 단새우에게 차를 태워주겠다 나섰고 거절하는 단새우에게 “내일되면 나 가질 기회가 정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풍은 왕춘수(임원희 분)가 만든 함정 탓에 다른 지점으로 승진 발령이 나자 분노했다. 그는 “내가 없으면 안 될 거다”며 사장과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나섰지만 사장이자 석달희의 외도 상대인 용승룡(김사권 분)에 결국 주방을 떠났다.
한편 단새우는 결혼식 중 아버지가 구속되는 상황과 동시에 병원에서 말기 암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풍은 두칠성에게 사채를 빌리겠다고 나섰다. 그는 두칠성이 문 닫은 가게에서 일하겠다며 “호텔 손님 다 끌어와 복수할 거다”고 밝혔다. 두칠성은 동생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고 요리사로 쓰는 조건을 내밀었다.
서풍과 단새우는 서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재회했다. 서풍은 포춘쿠키를 내밀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포춘쿠키 내용을 물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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