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도경이 김명민에게 돌아오지 말라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12회에는 다시 돌아오지 말라고 당부하는 송모동(이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현철(김명민 분)은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송모동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급한 마음에 송현철은 의사가 묻는 말에 8년 전 송모동이 쓰러졌던 사실, 그리고 보호자로 사인까지 했다.
조연화는 이 모습에 송모동의 신발과 옷을 챙겨오겠다며 잠시 병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 사이 깨어난 송모동은 “회사 있을 사람이 여기 왜 있어”라고 말을 걸었다. 송현철은 울컥 하는 마음에 “의사 말 안 듣고 몸 혹사 시키다가 병원 신세 지는 게 몇 번이에요”라며 송지수(김환희 분)의 초등학교 입학식 이야기까지 꺼냈다.
자신의 말실수를 깨달은 송현철은 결국 “아버지 저 현철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조금만 기다리면 돌아가겠다는 송현철에게 송모동은 “돌아오지 말거라. 네는 거기서 새 인생 살아. 그 벌은 내가 받을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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