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윤시윤이 쉼없이 작품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20부작을 쉼없이 달려온 윤시윤. 그는 마지막 회인 20회에서 시청률 5.6%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작품 활동을 끝냈다. 긴 촬영이었기에 휴식을 취할 법도 했지만 윤시윤은 종영과 동시에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도 이어지며 쉼없는 행보를 예약했다.
8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윤시윤은 이에 대해 "예전에는 쉬고 싶어서 '쉬겠습니다' 했는데 막상 할 게 없었다. 그 때 '진짜 못 노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기작을 준비하는 게 저에게는 힐링인 것 같다. 원래 쉬더라도 생산적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능력만 된다면 꾸준히 하고 싶다."
그는 이어 "하지만 무리해서는 하고 싶지 않다. 제가 일을 함으로서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회를 빼앗는 게 될 수 있다. '내거야'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에너지를 다 줄 수 있는 자신이 있을 때 시작해야하는 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에너지가 남아있는 것 같고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6일 20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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