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의아저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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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선균과 이지은이 같이 걸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9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같이 발을 맞추며 무언의 위로를 받는 박동훈(이선균 분)과 이지안(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훈은 지안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창업주에게 자신을 어떻게 얘기했는지에 대해 알게 됐고, 지안을 데려다 주는 길 그녀와 조용히 발맞추며 무언의 위로를 건넸다.

이지안은 괜스레 "처음이네. 웬일로 이렇게 천천히 걸어요?"라고 물었고, 동훈은 "안춥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안은 "그동안 내가 불편해서 빨리 걸었던 건 아니구요?"라며 반문했지만, 그는 답 없이 앞서 걸어나갔다. 자신을 통해 세상의 따스함을 알았다는 지안에 대해 생각하며.

지안의 집 앞에 다다르자, 지안은 동훈에게 "한 번 안아봐도 돼요?" "힘내라고. 한 번 안아주고 싶어서요."라고 말했고, 동훈은 됐다는 듯 "힘나. 고마워"라며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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