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으러 돌아왔다.
10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는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림캐쳐가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YOU AND I'로 돌아왔다.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은 특유의 악몽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그동안 보여준 하나의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
이날 리더 지유는 "저희가 항상 악몽 시리즈를 이어왔었는데 마무리하는 앨범이다"라며 "악몽에서 빠져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새 시대를 여는 거니까 어떤 장르를 펼칠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신곡 'YOU AND I' 또한 그 전의 타이틀곡처럼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가 묻어난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
최근 컴백한 여자친구의 '밤'이 드림캐쳐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가운데, 드림캐쳐는 "같이 언급된다는게 굉장히 좋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저희 컨셉트를 알아 주셔서 감사하고 곡을 바꿔서 컬래버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한다"며 "유리구슬을 드림캐쳐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미는 "여자친구 유주랑 친구인데 이번에 '밤' 무대가 나왔을 때 좋았다고 얘기했고 서로 응원하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YOU AND I' 이외에도 '메이데이', '어느 별', '스카(이 더럽고도 추한…)'가 수록해 '일곱 악몽'의 쉼표인 이번 앨범을 더 완성도 있게 채웠다.
마지막으로 수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저희 드림캐쳐의 수록곡도 빠짐 없이 정말 좋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50위건 30위건 역주행 해도 정말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독보적인 컨셉트와 시선을 사로잡는 군무로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해낸 드림캐쳐가 이번에는 빛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의 신곡 'YOU AND I'는 당일(10일)오후 6시에 MV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해피페이브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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